예를들어 道可道非常道의 한자 원문이 있다면,
(한자)그것을 쓸 필요없이 그것의 우리말 해석인
'도라고 할 수 있는 도는 영원한(혹은 있는 그대로의 도)가 아닙니다'
라고 쓰면 된다라는 의미입니다.
그리고 그것에 붙여진 주석 내지 해설을 간단히 요약하시면 됩니다.
똑같은 것 질문하는 것 같아 혹 선생님
귀찮게 하는 것 아닐까 생각하지 마시고
모르면 그냥 주저없이 질문하셔도 됩니다.
처음 편입한 학생들은 모든 게 다 낯선 때이고
모든 게 다 걱정인 시기이니까요.
저는 여러분과 달리 매년 하는 일이라 아주 느긋하게
숙련되어있는데다가 이 시기는 하루에 한 시간 정도는
이 일로 보내는 게 제 본업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니까
제 사정 너무 생각하시지 마세요.
도저히 질문이 너무 많아 감당 못하겠다 싶으면
저도 말할테니까 그 때까지는 궁금한 것 편하게 물으십시오.
천국은 침노하는 자의 것이다
-기독교 성서-
(인용하고 보니까 자칫 이 성귀도 요즈음은 오해받기 쉽겠다는
생각도 나네요. 국교가 기독교인 나라가 침략전쟁을 일으켰으니..
제가 인용한 의도는 다만 적극성을 강조하고자 하는 것이니까
오해하시는 분 없으시길~^*^)
re: 천국은 침노하는 자의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