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담등 공리주의자들은 자기를 희생하면서 까지 이타주의를
주장하는 것은 아니고 자기 이익뿐만 아니라 관계자의 이익을
고려하는 것이 결국은 자기에게도 좋은 사례가 많으므로
관계자에게 고통을 끼치지 않는 범위내에서 자기 이익을
추구하라는 것이니까 굳이 말하자면 적극적인 이타주의라기 보다
는 천박한 이기주의를 반대하는 입장이라고 보는 것이 좋을 것이고
칸트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인간 모두가 지켜야할 도덕법이
객관적으로 존재하고 인간은 그것을 무상명령으로 지켜야함을
주장하고 있으므로 그를 자기이익만 좆는 이기주의라고 보는 것은
아주 잘못된 것입니다.
지상강좌는 교과서 보조자료이니까
우선 교과서, 방송강의를 가지고 학습하시다가
또 필요하면 기본적인 개념들 정도는
인터넷 창이나 관련사이트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있으니까
그것을 활용해서 살펴보는 것도 대학생다운 학습자세라고 봅니다.
너무 이것이냐 저것이냐 장학퀴즈식으로 공부하시진
마십시오~^*^
re: 무슨 말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