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만이군요.
행간에서 여유로운 마음과 활기찬 모습이
느껴져 참 좋네요.
동서양고전 과제물시험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은
아직 정해지지는 않았지만
공부가 시험만을 위해 있는 것은 아니니까
그에 상관없이 고전 몇 권 정도 사서 읽는 것은
대학생으로서 기본이겠지요.
[바가바드기타],[자유론]은 정말
너무 좋은 책이지요. 읽기 어렵지도 않고..
특히 [바가바드기타]는
제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하는 책이어서
누가 교과서에 실린 책중에서 한 권 추천해달라고 하면
꼭 포함시키는 책 중 하나입니다.
학기가 시작하기전에
여유로운 마음으로 고전을 읽으면서
늘 나를 붙잡고 놓아주질 않는 일상을
일시나마 배반(?)하는 일.
그 또한 적극 추천할 만한 일이고요.
re: 고전을 읽는 것. 너무 좋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