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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07. 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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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점기준에 대해 어느곳을 찾아봐야 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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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조정 날짜: 2002.11.27. 19:20:44 조회: 661 글쓴이IP: 211.204.39.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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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
철학을 하시는 교수님의 명쾌한 해답을 기다렸는데
조금, 아니 많이 섭섭합니다.
저로서는 저의 점수가 아니더라도 이번 채점기준은 어느모로보나
이해를 할 수가 없습니다.
다시 한번 교수님의 성의있는, 이해할수 있는, 논리에 부합되는
답변을 기다리겠습니다.
저는 정말 철학을 배우며 따져묻고, 논리적으로 비판해보려고
노력하고 철학의 깊이를 어렴풋하게 알아가며 기뻐했는데
이렇게 이해되지않고 가슴이 답답해져옴을 느끼며 교수님께서
강의중에 가르치신 내용들을 어떻게 소화해야될지 참으로
답답합니다.
그냥 성적이의 신청기간에 접수하여 재채점을 기다린다는건
뭔가 큰오류가 있는것 같습니다.
학생자료실 내용중 30점이었다가 다시 28점으로 조정이 되었다는
얘기를 어떻게 이해해야 될까요.
이제껏 시험보면서 다른과목도 요구하는 6문항외에 제가 알고
있는 한도내에서 성의껏 12문항 모두 작성도 했었지만
모든 문제에 담을 달았다는 이유로 28점을 받지는 않았습니다.
여러문항을 작성했다고해서 정답에 가깝지 않은 답을 썼다고
어떻게 판단하실수 있습니까?
저의 좁은생각으로는 불편하시더라도 모두 읽어보고
그중 원하는 문항의 답이 정답이면 30점이 되어야하지 않을까요?
아니면 문제지에 원하는 문항수 이상을 쓰면 점수를 다주지
않겠다고 써주심이 옳지 않을까요.
그렇다면 이번 같은 불상사(?)는 없지 않았을런지....
제마음은 정말로 답답해서 너무 괴롭습니다.
꼭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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