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이 홈을 찾으면 따스함이 넘쳐나서 좋았습니다.
학우들에 대한 교수님의 배려가 여기저기 서려 있어 언제나 즐거웠습니다.
저도 비록 만점을 받지 못했지만 겸허하게 받아드리려 합니다.
후일의 기말고사를 대비하면서....
이번일로 심히 마음 아파하셨을 교수님을 생각하면 오히려 제자인 저의 가슴이 더 아려 옵니다.
교수님 힘내세요.
노래가사에 이런 대목도 있더군요.
'아픈 만큼 성숙해 진다'는 ..
감히 철학을 공부하시는 교수님께 이런 어줍잖은 제자의 위로의 말입니다.
학생들이 단 1~2점에 연연해 하는 것은 우리 학교의 특성상 어찌할 수 없는 문제일 것입니다.
그점도 혜량하시어 이해해 주셨으면 하는 바램을 해 봅니다.
따뜻한 교수님의 가슴을 계속 느낄수 있게 학우님들께서도 교수님께 격려와 위로를 부탁드리고 싶네요.
열심히 공부하셔서 모두 좋은 성과들 거두시기를....
re: 감사한 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