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학당에 들렀다가 오늘 저녁에야
서울로 돌아오는 바람에
답신이 늦었군요.
수해로 고생하신 이야기들을 나누시면서도
힘든 모습 내보이지 않으시고
서로를 격려하면서
씩씩하고 밝게
정말 열심히 공부하시는 모습
정말 너무 좋더군요.
감동적이었습니다.
저로선 수강생이 몇 분 안되어
너무 정겹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더욱 좋았습니다.
유금숙님등 함께 이야기를 나누었던
여러분들께도 모두 고마웠다는 인사 전해주세요.
더욱 정진하셔서 더욱 보람있는
방송대 생활되시기 바랍니다.
re: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