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나눔터에 글 보다가 ..무슨일인가 했더니 동서양고전
시험 문제에 대해 얘기나오네요..저 역시 서양고전에 문제 풀기 쉬었고..동양공전은 뭔지...아무튼 출생지역 등등 묻는 문제는 다 틀렸어요.
그게 ..방통대 시험의 매력이죠.
교과서를 정독하지 않고 그러면 적어도 85~90점은 받기 어려운.
작년 2학년때 이필렬 교수님(과목명이 생각안나지만)..중간시험 보고 정말 온몸에 힘이 빠진다는 걸 느꼈습니다.
전 영문과인데요..신현욱 교수님은 인터넷 보충학습지랑, 기말 출제에도 별 도움이 안되는 교수님이십니다. ㅠ.ㅠ
그 만큼 그 전에 공부하고 이해하라는 교수님의 뜻이라 생각해요
학기마다 느끼는 건데 방통대는 쉬운 대학이 아니라는 걸 느끼게 해주시는 것같아요.. 일반대도 다녀 봤지만..
쉽지 않아야 그만큼 기쁨이 따르는 거라 생각됩니다.
방통대의 매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