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 인간과 철학이 아니라
철학의 이해였군요. 인간과 사회를 함께 듣다 보니 헛갈린거 같아요. 죄송합니다. 수정하겠습니다.
교수님 덕분에 철학에 대해 새로이 알게 되었습니다.
단순한 호기심으로 한번 들어봐야지 하고 시작했는데
이제는 결코 흘려 듣지 못하고 두 번 세 번 다시 듣고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인문학에 대한 막연한 경계때문에 가까이 하지 않았는데 그게 얼마나 안타까운 일이었는지. 좀 더 일찍 알았다면 철학이 고루함 갑갑함 방황 사이비가 아니라 세상과 사람에 대한 시각과 이해를 넓히는데 필요한 매우 유용한 학문이라는 걸 알았을 텐데요.
남은 강의도 기대하면서 재미있게 공부하겠습니다.
그리고 교수님 긴 답변 다시 한 번 읽어보겠습니다.
저는 교수님 수업이 너무 좋습니다.
앗. 죄송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