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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저도 과제를 잘못해 다시 하려고요...사실..순전한 제 잘못도 아닌데 교양교육원에 전화하니...안된다고 하더군요...이번에 3학년 무역학과에 편입했는데 바쁜 직장생활에..책까지 사서새벽3시가 되어서야 레포트를 끝냈답니다...정말 뿌듯하더군요...오랫만에 레포트를 쓰고나니..요즘 직장도 행사가 있어 거의 12시나 되야 끝나거든요..
근데..제 입학금 영수증에 학번이 하나가 안나온거에요..저도 모르겠어요...영수증이 여러정인데 그증 하나가...제가 원래 2로 끝나는데 3까지 밖에 안나왔더라고요..전 당연히 3 인줄 알고 B형에서 루소의 에밀을 썼죠..전 전에 학교에서 유아교육을 전공했느데 보니까 아동에 대한거라 그중 흥미로웠거든요..근데 표지를 쓰는데 학번이..글쎄 하나 모자라는거에요...정말 새벽에 경악하는지 알았어요..이런 푸념 짜증나시겠지만...너무 제 자신이 한심하고 억울해서 씁니다..보니까 전 A 형이더라고요..그쪽분이 관리하는 입장에서 유형을 달리 할수 없다는데..조금 야심하더라고요..레포트라는게 어차피 책보고 과제하는건데 왜 굳이 유형을 그렇게 정해 사람 헷갈리게 하나....하는 생각도 들고...물론 다 저의 잘못이라 나물하시겠지만요...어렵게 일하면서 공부를 다시해보려는 저의 의지도 많이 풀이 죽었답니다..요즘은 시험 때문에 요점정리하느라...또 바쁘고..직장다니면서 공부하기란 그렇게 쉽지만은 않네요...어쨌든 A형 해설판에 관한 책을 찾아보려고 서점에 갔는데 어떤책이 좋을지 몰라...전화를 드렸더니 여기보면 대부분의 책을 교수님이 뽑아놓으셨다하던데 어딨늘줄 몰라서요..전 맹자쪽으로 쓰고싶은데..어떤책이 좋을지 도서 목록좀 보내주세요..없는것도 있으니 여러권으로 보내주심 제가 서점가서 골라볼게요..죄송합니다..이런 푸념해서...하지만 넘 억울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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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형숙제 도서 목록좀 보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