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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올해 3학년으로 편입한 경영학과 학생입니다
과제물 성적이 언제 나올까 이제나 저제나 기다렸었는데
드디어 나왔네요..
성적확인 후에 이렇게 글 올립니다
과제물 공고를 보고서 즉시 책을 구입했었습니다
일하는 와중에 틈틈이 그리고 정말 충실하게 읽었습니다
어려운 내용임에도 새로 공부를 시작한 제 자신이 대견하여
끝까지 읽고 또, 행여 과제물 양식에 벗어날까 염려되여
과제물 주의사항을 십수번을 다시 보고 또 보며
주의사항에 잘 맞게 작성을 하였습니다
양식에 맞고 본인이 쓴것이 확실하다면 높을점수를 주겠다는 말씀..
거짓이었나요..
심지어는
책을 읽지도 않고 쓴 다른과에 있는 제 친구는 28점을 받았다기에
저는 30점 만점을 받겠구나 하는 희망도 품었었습니다
하지만 정작 그 친구보다도 낮은 점수로 인하여
심혈을 기울여 쓴 내 과제물에 대한 부끄러움과
졸업작품도 아닌 단순 과제물에서의 낮은 평가 점수를 보고는
자괴감 마저 들고있습니다
기말고사를 앞두고 학습 의욕이 저하된것은 말할것도 없구요
정말 50명의 심사위원들이 정확하고, 감정에 치우치지 않은
평가를 하고있는것인가에 대한 의문이 듭니다
제 점수에 대한 타당한 평가를 해주신다면 받아들이겠습니다
아래에 있는 메일주소로 교수님의 답변 꼭 부탁드립니다
학번 201024-335582
메일 supreme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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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답변 부탁드립니다 교수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