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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 안녕하세요??
문화교양학과 경기지역 4학년에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1학년 때부터 4학년이 된 지금까지 교수님의 과목을 너무 재미 있고,유익하게 공부하고 있습니다. 철학의 이해 녹화 때에는 교수님과 함께 출현하는 영광도 누렸습니다. 이번학기에도 고전함깨 읽기 과목이 개설 되었다는 것을 알고 두번 생각도 안하고 용감하게 선택했습니다. 물론 [향연]은 이미 읽었던 책이었지만, 혼자 읽으면서 이해 안되는 부분도 많았는데, 이번 학기의 교수님 강의를 들으면서 향연의 자리에 저도 한자리를 차지하고 앉아 있는 느낌으로 행복했습니다. 그리고 제 책상위에 "아는데 용감하라!"라는 구절을 적어 놓았습니다.
이렇게 열정을 주신 교수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기말 공부를 위해 자료를 보았는데,
제 14강 - 15강 알키비아데스의 이야기와 종합토론 에서
7번 문제에 의문이 들어 질문드립니다.
7. 소크라테스는 젊은이들을 지혜사랑으로 이끌어 가고자하는 소크라테스의 집요한 태도를 무엇으로 비유하고 있나?라는 질문입니다. 이 질문의 첫부분이 스크라테스가 아니라 알키비아데스가 아닌지요? 이 부분을 [향연]책을 여러번 살펴보아도 이해가 되지않아서 질문드립니다. 물론 답은 살무사 라는 것은 알겠지만, 질문 자체가 제가 생각하는게 아닌지 궁금합니다 ??????
항상 격려를 주시는 교수님!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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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함께 읽기에 대한 질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