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또 여쭈고 싶은게 있어서 왔습니다.
이번엔 질문은 길어도 간단한 대답이 나올수 있다고 생각하기에
좀 덜 죄송스럽습니다.
근대에 경험론에서...
존 로크가...초반부에 나오는데...
흄에서는 분명 자아..를 하나의 실체로써...
인정하지 않으면서...
완전한 유명론..경험론에 이르게 되는데...
존 로크에게 있어서는..
불가피하게 자아를 하나의 실체로써 인정하지 않나요??
분명 합리론에서의 본유관념이 있는 자아는 아니겠지만요...
불가피하게 또..당연히 물체를 실체로써 인정하지 않나요???
그러나...
이런 불가피성으로 보이는 문제들은..
유명론과 경험론에 치명적 약점으로 나오고...
이에 따라....나중에는 흄에 의해..
거의 약점이 없어지지 않나요??
그럼으로 인해...회의론에 빠지긴 하지만요...
다시 한번 간단히 질문드려보겠습니다.
존로크는....불가피하게...자아의 실체와 물질의 실체를 인정하지 않나요??
아니면...양 실체에 대해..크게 언급하지 않았나요???
이때..
두경우가 나올수 있는데
첫째, 문제시 될수 있으므로..그냥 슬쩍 넘어가려는 의도에서..언급안함
둘쨰, 당시는 경험론의 성장기여서...경험과 관찰이 지식이 될수 있는지에 대한 문제가 쟁점이었지,
자아, 물질이 실체로 있는지에 대한 문제는 그다지 쟁점사안이 아니어서
그냥 넘어간것인지 궁금합니다..
책소개 감사하구요..로크에 대해..잠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