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님... 이렇게 교수님을 부르니 직접 대면하는 듯합니다.. TV강의로 교수님 강의 들으며 철학을 배우던 때가 엊그제같은데...저 오늘 졸업합니다.. 교수님을 잊지못할 것입니다..강의내용에 묻혀 흘러나오는 교수님의 학생들의 대한 사랑...저 그 사랑 덕에 철학공부 열심히 했습니다. 철학이 그렇게 재미있고 인생에 유익하다는걸 처음 알았던 과목이었습니다. 동서양고전도 그렇구요... 교수님 계속~우리 후배들 가르쳐주시고 사랑해주세요 교수님 덕분에 4년과정을 마치고 졸업하며 또 졸업과함께 평생교육사로 취직했습니다. 방송대와 교수님을 기억하며 방송대에 유익을 줄 수 있는 동문으로 살아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졸업합니다...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