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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의 동서양 고전에 대한 과제물 작성요령을 되뇌어 읽었으나
"D형"에 해당되어 그 부분에 대한 문의를 드리고자 교수님의 홈페이지를 방문케 되었습니다.
첫장에 보이는 문구 "머리 위에는 빛나는 별 내 마음 속에는 도덕법"이라는 멘트가 순간 정신을 맑게 하는 것 같아 교수님의 이곳저곳을 눈여겨 보게 되었답니다.
뒤 늦게 시작한 공부에 교수님의 철학적인 사고와 같이 공부 할 수 있어 너무도 기쁘답니다.
참, 문화와 교양과목 소개중에서 소크라테스의 "음미되지 않는 삶은 살 가지차 없다."라는 부분에서 "음미"라는 용어가 우리가 쉽게 접하는 용어가 아니기에 국어사전을 들여다보니 "사물의 내용이나 속 뜻을 깊이 새기어 맛 봄"이라 되어 있습니다.
고등학교 시절, 그 때만 해도 문학과 철학에 많은 관심을 두곤 했기에 ....그러나 철학 서적에 접하는 시간이 많을 수록 외골수가 되며 웃음을 잃어 가게 되곤 했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니 너무 한쪽으로만 치우쳐 사유하지 않았나 싶은 생각으로 혼란스럽곤 했습니다.
이번 기회로 인하여 교수님의 강의를 통해 사물의 내용이나 속 뜻을
깊이 새길 수 있는 시간을 기대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과제물중에서 노자의 "도덕경" 을 선택하고자 하는데 괜찮은지요...상편은 "도경" 하편은 "덕경"으로 나뉘어 지며 장별로 구분되어 있구..원문(한자), 주, 해의로 나누어 져 있는데 과제물 요구부분은 원문(한글풀이도 가능)과 해의만 으로 내용을 요약하여 작성하여 제출해도 되는지요..교수님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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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미되지 않는 삶은 살 가치가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