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과제물작성을 위해 시립도서관서 꼬박 하루를 있었고,
(책선정하느라) -.-
그중 이해가 될듯도 싶은 책으로 두 서너권....정해서
2주간 매일 정독했음에 도 불구하고.....
내린결론은.. . . . . . . .
"내가 이렇게 바보였나.."
나름대로 잘난척을 하며 자신감갖고 살아왔는데,
도대체 이해할수 없는 책들을 바라보며 "이것이 철학이었구나!"
우리글이고, 사람이 쓴 글인데....왜 나는 그사상에 접근 조차 할 수
없는지...내 자신을 돌아보며 우울해 하고 있습니다.
저를 이렇게 낙담시킨 책이 무어냐구요?
교수님...죄송합니다. 니체의 `선악을 넘어서`와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입니다.
날도 얼마 안남았는데 낼 도서관서 다시 다른 책을 찾아야 합니다.
저...한심하죠.그렇지만 지금 저는 무지 심각합니다.-.-;
국어국문과에 도전한 것이 역부족인듯....(전 학생들 수학교사입니다) 용기와 격려 부탁드립니다.니체라는 사람을 도무지 이해할수가 없네요.어쩌죠?
딜레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