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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마치고 부랴부랴 영광도서 달려가서 고민에 고민을 거듭해서
고른 책인데요 ^^;
"베이컨수상록"
베이컨 지음 권오석 옮김 이라고 되어있습니다
책 선정이 올바른것인가 궁금해서 문의 드렸습니다!!
p40~60 선정을 해서 요약과 독후감 형식으로 과제물을 제출하라고
하셨는데 솔직히 이 책의 내용를 이해하기가 너무나 힘이듭니다
도데체가 무슨말인지 어떻게 이해를 하고 받아들여야 하는지
하루아침에 멍청이가 되어버린 것 같습니다!!
한 주제를 가지고도 말을 이렇게 했다가 또 아니다라고 했다가
어떤 결정을 하고 판단을 내려서 요약을 써 나가야 하는지
갑갑하기만 합니다!!
회사일은 회사업무데로 정신없이 돌아가는데 자꾸만 과제물제출
때문에 신경이 곤두서서 하루라도 편할 날이 없습니다 ㅠ.ㅠ
똑같은 부분을 몇번이나 읽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펜을
들고 요약을 할려고 하면 머릿속에서 뒤죽박죽 섞여서 한 단어도
쓰여지질 않습니다!!
이 기회를 통해서 고전에 한발자국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될 수도
있지만 아직까진 제 자신이 정말 형편없어 보일 정도로
너무나 딱딱하고 벅찬 책인것 같습니다!! ㅠ.ㅠ
많이 바쁘실텐데 괜한 시간을 많이 빼앗아 버렸네요 ^^;
죄송합니다 교수님 *^^* 오늘 하루도 웃음가득한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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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 C형 과제물에 관한 질의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