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인 듯 하더니 겨울인가
겨울인 듯 하더니 가을인가
요즘의 날씨가 이렇게 왔다갔다 합니다.
교수님! 안녕하셨어요.
경기지역소속 2학년 이명선입니다.
지역대학에 오셨을 때 교수님 얼굴에 빵꾸(? 이런 표현 결례지요?)
나도록 쳐다보며 한마디한마디 놓치지 않으려 메모했습니다.
말씀 중에 "처박혀 매몰되어 있는 것은 가치 있는 삶이 아니다"
이 한 구절이 아직도 심장을 벌렁이게 합니다.
겨드랑이에 솟아나는 날개를 단 것처럼
보다 넓은 세상으로 눈을 돌려야겠다는 생각이 팍(실천이 없어 문제지만^^) 들었습니다.
이긍, 사설이 길어지면 수다가 되는데^^*
서양의 사상들 중에서 신(新)이라는(신고전주의, 신비평주의...)
의미가 정확하게 무얼 뜻하는 지 알고 싶습니다.
그저 막연히 new라는 개념으로 이해를 해야하는 것인지...
그리고 포스트 모더니즘의 개념에 대해서도 알고 싶습니다.(알기 쉬운 예를 들어서)
모던은 서구의 현대를 주도해 온 사상적 흐름인 계몽주의적 전통 또는 이성 중심주의적 태도를 가리킨다.라고 교재에 나와 있기는 하지만...
우리가 일상에서 모던한 스타일, 포스트 모더니즘 등의 말을 자주 사용하지만 머리속에서 대충 짐작으로 이해만 할 뿐 그 생각이 맞는것인지 틀린 것인지 조차 모르겠습니다.
교재의 내용을 읽으면서도 그저 막연하게만 눈치로 알 뿐입니다.
지금 제가 드리는 질문처럼 명확하지가 않습니다.
"뭘 알아야 면장을 하지" 이 말이 딱 제 상황입니다.
新의 의미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