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이런 경우가 있습니다. 오늘 다른 과목 확인하느라 성적 사이트가 갔다가 점수가 감점된 것이 너무 황당해서 여기에 문의하러 왔더니 그럴만한 일이 있었군요...
근데 너무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시험의 취지는 그 문제에 얼마나 정확히 알고 있느냐지 주어진 문항에서 더 썼다고 감점된다는건 있을수 없습니다. 5문제를 써도 정확하다면, 그리고 모든 문제를 써도 정확하다면 같은 기준이 아닌가요...아님 문제지에 언급을 좀 해주시던지...요행이라 그건 학생들 기만하는 단어인 것 같습니다. 제가 아는 친구는 아침에 와서 친구들이 찍어준 문제중 5문제만 외우고 만점 받았습니다. 그때 확실히 뭐가 나올지 5문제 정도까지는 정확했으니깐요... 이런 문제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혹시나 싶어 며칠동안을 꼼꼼히 그 많은 문항수를 다 외워도 만점을 받지 못하는데 단 1시간만에 그 친구 도움으로 만점을 받는다면 교수님 심정은 어떨까요?
이건 몇 점 더 받고 덜 받고가 아니라 학생들 사기 문제인 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교수님이 학생들의 입장이 되어서 생각 해주십시오.
너무 황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