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교수님의 게시판에서 힘을 얻어가던 학생입니다. 어떠한 글에도 성심성의껏 자상하게 답변해 주시는 교수님의 글을 읽으면서 부성애가 이런느낌일 것이라는 생각도 해 봅니다. 이곳에 오면 사랑이 있고 정이 넘치는 포근함이 있어 좋았습니다. 1~2점 때문에 속상해 하시는 분들의 입장을 이해 못 하는 것은 아니지만 한방울의 물이 세월의 힘을 빌어 바위에 구멍을 내듯이 저희들의 이런 모습으로 인해 교수님의 교육에 대한 열의나 제자 사랑하는 마음이 약해 지시면 어쩌나 하는 근심도 하게 됩니다. 이제는 모든것을 다 접어두고 새로운 목표를 향해 정진하는 모습을 보여주는것이 바람직하지 않을런지요.
이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