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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숙 님께서 남기신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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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전 부터 교수님 홈을 엿보기 시작했습니다
>직접 뵌적은 한번도 없지만 마음이 많이 따듯한 분이 실거라는 생각은 들었습니다 . 쭈---욱 대화내용들을 보면.. 세심한 배려도 느껴졌고.....
>내가 교수님을 뵙고 온것처럼 마음이 흐뭇하네요 부럽네요
>그리고 공부열심히 하셔서 뜻한바 이루세요
>난 특별히 계획이 있어서 하는 공부는 아니지만 지금이라도 시작한
>대학 학문이 얼마나 감동적인지 몰라요 성적은 결과가 좋지 않지만
>책속에 있는 내용들은 매일 날 감동스럽게 만들죠
>내일 시험도 잘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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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내용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