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나눔터

2024. 06. 03.

안녕하세요 교수님.

글쓴이: 오민애 날짜: 2005.10.11. 00:32:57 조회: 477 글쓴이IP: 59.187.213.18

중간고사를 치르고 오랫만에 한가로움을 느끼며 교수님홈에 방문해보았습니다. 시험을 치룬 후의 허전한 마음속에 알록달록한 사진들을 보니 마음이 금새 물이 들어버리네요
문화교양학과 04학번입니다.
철학과목에 많은 매력을 갖고 있는 학생이구요.
교수님의 편안하시고 여유로우신 모습과 강의속에서
더욱 많은 매력을 느끼고 있습니다.
주변학우들에게 교수님 자랑을 많이하는데
음~ 철학자체를 적응하지 못하는 학우들이 많은 듯 합니다.^^;
왜그럴까? 저는 너무 흥미롭고 재밌게 느껴지는데 말이죠.

3학년 때는 교수님을 직접 뵙고 강의를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참 좋겠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