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는 얼굴에 * 못뱉는다는 말이 있죠.
교수님 홈피에 올라온 글들을 읽으면서 제 입가에 미소가 머금습니다.
방송강의로밖에는 교수님을 대할 수 없다지만
한번 술한잔 기울이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술이 아니면 커피라도...
방송대의 일정이 그리 녹녹치는 않으실텐데도
학생들의 끊임없는 질의에 일일이 답글을 다시는 모습속에서
사제간의 정을 느끼지 못할 분들이 있을까요?
동서양고전을 어려우니까 다른 과목으로 바꾸라 했지만
어떤 고집이 있는것은 아니었지만
지금 이 선택이 잘되었다고 봅니다.
이런 교수님을 지켜볼 수 있으니까요.
온라인상의 만남이지만 오프라인 못지않은 만남의 장이
교수님 홈피인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런 자리를 잘 모르는 학우들이 많은듯 합니다.
물론 오프라인처럼은 아니지만
개방된 이런 자리를 자주 이용한다면
졸업후엔 미소를 머금지 않을 수 없지 않겠습니까?
자주 들러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게 하겠습니다.
교수님 감사합니다.
미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