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님... 저는 영문학과 학생입니다. 시험이 코 앞인데 여기 와서 글을 적고 있는 것은 시험을 치고 나면 감사의 예를 잊어버릴까봐서요. 오래 전 철학을 접했을 때 발목을 잡던 게 있었어요. 비록 교양이었으나 그것을 잡을 수 있을까 싶어서 나름대로 교제를 정독하고 방송도 들었습니다. 어제 최종 정리를 하면서 뿌듯했습니다. 인상적이었어요. 교수님... 그리고 뭔가도 하나 건졌습니다.^^ 건강하세요.^^
인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