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 해
제 삶에 들어와 주신 교수님과 여러 학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얼마나 행복했는지요~
사람을 가장 행복하게 해주는 것이 바로 '사람'이라는 생각을 하게 해주셨습니다.
참으로 오랜만에 행복한 마음으로 아침에 눈을 뜨게도 해주셨고,
사계절의 변화를 더욱 민감하게 느끼며 즐기게도 해주셨습니다.
암기할 스 있는 뇌의 기능을 되찾았구요,
책 속에서 많은 인물들을 만나 다양하게 생각하는 계기도 가졌습니다.
'쿨트라'와 '나투라'라는 두 단어가 저를 행복하게 해주었지요.
많은 행사와 만남으로 새로운 자신을 발견하며 신났던 한 해였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