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나하고 놀자고 좀 해줘요~~~ㅎㅎㅎ 그래도 제가 과외하는 중딩들 시험이 화욜까지라 월욜에도 10시까지 꽉 잡아줘야 한답니다. 오늘도 셤 끝나고 도서관에서 애들 딴 짓 못하게 지켜주다가 좀 전에 들어왔답니다. 애들이 한문 외울 동안 이인하의 소설을 읽는데 책장이 술~술 잘 넘어가는 것이 너무 좋았어요~~ 내일 오전엔 뒹굴며 소설책 한 권 읽고~ 화욜에는 오전에 영화나 한 편 보고~ 수욜에는 아들 학교에 시험감독 가고~~ 목욜엔 음.... 뭐하며 놀지 고민중~ 우와~~ 정말 자유가 좋네요~~ㅎㅎㅎ 요거이 방송대 다니는 꿀맛 아니겠습니까~~
우와~~ 자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