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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인이며 누구를 막론하고 아주 근사해 보이는 것은 아마 철학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짐작 해 봅니다..
저역시 삶에 지칠때나 고단해질때 철학에 대해 생각을 하게 됩니다.
늘 주변으로 맴 돌면서 철학의 진리의 샘을 찿으려고 했지만, 아직도 찿지 못한 신기루가 되어버린....
이번 학기에 철학을 정면으로 마주 해 보니 삶의 깊이를 측정할 수 있을것만 같고 여태 방황해던 지난날들이 더욱 소중하게 다가옵니다. 제가 얼마 만큼 철학에 가까이 다가 갈 수 있을지는 미지수에 불과 하지만 시험에 관계 하지 않고 열심히 하고 싶습니다.
교수님! 안녕하세요.
저는 교육과 4학년 입니다.
시간이 지날 수록 내 자신이 텅 비어짐을 느끼게 됩니다.
요즈음은 보육실습에 쫓아다니느라 매일 아침이 분주해 있고
이제 구월이 되면 김장준비 추석준비 중간고사 .....
그래서 긴장의 끈을 놓을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서산에 마루에 걸터 앉아 있는 해를 보면 가슴이 뭉클해집니다. 잠시 일상을 빠져 나와 먼곳 까지 시선을 떨구어 보고 싶기때문일까요. 교수님도 잠시...즐거운시간이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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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을 알고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