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에서 뵙던 교수님의 사진에 반해 방송강의에서 뵙는 교수님의 모습은 저희 학생들을 너무도 열심히 가르쳐 주신 때문인지
많이도 머리가 세셨습니다.
교수님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강의도 열심히 듣고 있습니다.
철학과목을 들으면서 비록 30분 소요의 짧은 시간이지만
그 시간안에 열심히 강의하시는 선생님의 모습이 너무도 훌륭하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중간고사를 치르고도 스스로가 그렇게 만족했다고 생각하지 못하면서 많이 아쉬워하고 좀 더 열심히 했더라면 하는 뒤늦은 후회감이 따라왔었건만 오늘 결과를 보고나서 학생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도록 점수를 후히 주신 선생님의 넓으신 배려에 다시 한번 머리 숙여 감사드릴 수 밖에 없었습니다.
남은 기말고사 최선을 다해 선생님의 배려와 감사에 보답하겠습니다.
한해동안 비록 방송에서만 뵈었던 모습이지만 다시금 깊이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내년에도 좋은 강의 부탁드립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감사드립니다, 교수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