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생님, 안녕하십니까?
문화교양학과 4학년 최순이입니다.
선생님 홈페이지에는 여러번 들어왔지만 처음으로 글을 올립니다.
이제 제대로 공부를 계속한다면 머지않아 졸업을 할테지만
4학년 중간시험을 마치고 돌아오는 제 발걸음은
많은 아쉬움이 가득합니다.
입학 때부터 알뜰살뜰 저희를 염려해주시고
온갖 정성을 쏟아주신 그 손길을 더 이상 받을 수 없다는 것이
몹시 아쉬운 마음입니다.
돌아보면 힘도 들었지만 얼마나 큰 기쁨으로 가슴설레였는지요!
선생님 이번 학기 강의는 선생님의 정열적인 모습은 뵐 수 없지만
힘찬 그 목소리는 몇 번이나 듣고 있습니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문화교양학과를 다닌 많은 학우들은
선생님의 모습을 길이 기억할 것 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앞으로도 더욱 많은 가르침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다시 한번 선생님의 가르침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
|
중간고사를 마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