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기지역대학 2학년 영문과 황성희 입니다.
처음 철학 교과서를 받아들었을 때 생각을 하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벌써 한학기를 마치고 이렇게 교수님께 감사의 글을 드리게 되었으니 말입니다.
처음에 골치 아픈 철학을 어찌 공부를 해야 할까 난감했었지만 교수님의 이해하기 쉬운 강의와 자상함 새로운 지식들을 알게 된다는 기쁨에 한학기가 어찌 지났는지 모르겠습니다.
이제는 배웠다는 즐거움에서 가끔 친구들과 대화속에 제법 철학교과서에 나오는 내용들을 '도용'하면서까지 즐거워 하게 되었습니다.
이래서 사람들은 공부를 하게 되는 가 봅니다.
얻는 즐거움, 깨달음, 반성하는 자세를 통해 제 자신을 많이 되돌아 보게도 되었구요.
교수님의 사랑과 자상함을 만끽하면서 방송대를 들어오기 잘했다는 자긍심까지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곳이 아니었다면 어찌 철학을 공부하며 인생을 깨닫고 자기성찰을 배울 수 있었을까 싶습니다.
다시 한번 한학기 강의에 머리 숙여 감사를 드리며 내내 건강하시고 가내 화평하시고 행복하시길 빌겠습니다.
Merry Christmas And Happy New Year!!!!
교수님의 강의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