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님! 홈페이지는 여러번 방문은 했었지만 이렇게 글을 올리는 일은 처음입니다. 안녕하신지요?
......강의를 들을 때 마다 항상 감사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특히 요즘처럼 보다 총체적인 사고를 요하는 현실 앞에서는 더더욱 '철학은 왜하는가?'하는 질문을 스스로 묻고 당당히 답하곤 합니다. *^ ^*
고교시절 이해의 여부와는 상관없이 지난날 읽었던 철학서적들이
지금 교수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새록새록 기억이 납니다.
사실, 그 당시에는(70년대후반) 겉핣기 식으로 읽었었고(사실 이해가 잘 되지 않았지만...) 요즘 교수님 강의를 통해 거의 감격을 하면서 강의를 섭렵, 내면화 하고 있습니다. 좋은 강의 정말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보람과 기쁨이 함께 하시길 빕니다.
안녕히 계십시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