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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교수님!
기말 시험이 끝나고 시험기간중 미뤄둔 일들이 이제서야 대충 마무리가 되는 것 같습니다. 철학의 이해 학과목을 학습 하고 나니 요즘은 새삼스레 많은(?) 생각들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사실 예전에 -철학의 이해를 학습하기전-는 그저 일상적인 관념으로 생각을 이끌어 왔으나 지금은 보다더 큰 생각의 범주에서 생각을 해나간다는 것이 변화라면 큰 변화인 것 같습니다. 마치 인생에서 꼭 필요한 예방접종을 맞은 기분이랄까 아무튼 지적인 기쁨에 발담그기를 한 것 같습니다. 강의 말미마다 소개되는 책들은 소개만으로 가슴설레이곤 했습니다.이제 소개해주신 책들을 한권 한권 읽어 가면서 더 넓은 인식에 장을 맞이 할까 합니다. 교수님께 내내 감사함을 느끼며 새로운 기쁨과 의미 있는 나날들이 될 것 같습니다. 다시금 좋은 강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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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욕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