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아교육학과 3학년 양윤미입니다.
요번에 계절학기를 세과목이나 신청하는 바람에
부담이 많았는데, 그런중에서도 동서양고전 방송강의를
두번씩이나 보면서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저희집 아이들이 교수님들의 얼굴을 다 익힐정도로 열심히
들었거든요.
오늘 계절시험 만점맞은것도 무지 기쁜일 이긴하지만,
고전이라는 벽을 제가 도전할수있게 해 주신것에 대해서
더욱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요번 겨울방학을 이용해서, 1권의 고전을 읽을 계획입니다.
칸트가 며칠씩 산책을 포기하면서 읽었다는 루소의 에밀을
읽을거예요. 제 전공하고 관련도 있구요.
순회강의때 뵈면, 편안하게 잘 어울리는 가디건같이
따스한 마음으로 늘 학생들의 힘이 되어주시고 있다는 사실
아시죠?
언제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