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밤 부터 내린비는 아침에도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6.10 촛불문화`의 현수막도 비에 젖어 그 무게가 더 하더니만 오늘 함께할 문화인들의 맘도 더욱 무겁고 단단하게 그들의 중심을 뒷받침해 줄듯 합니다 교수님의 답글들을 읽다보먼 하도(너무나도) 생생하여 바로 앞에서 열변의 도가니로 인도해주시는 듯 착각하게 됩니다 오늘도 멋진 시간들로 기억되는 멋진 일들이 교수님과 함께하게 되시길 빌어봅니다 울산문화교양학과1년 이 봉 남 드림
울산엔 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