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성격 때문이겠죠!) 참다 참다 하필, 화나게도
존경하는 이정호 교수님의 홈페이지에 또 자국을 남깁니다...
죄송합니다, 교수님 !!
저, 자주 글 남기는 것 같이 보이실지 모르지만, 사실 제 딴에는 너무 오래간만이란 마음으로 이 글을 올립니다.
도대체, 대구 지하철 참사의 그 주범을... 어떻게 얼마만큼 잔인하게 죽여야 그 인간 자신이 죄스러움을 통곡하며 그나마 살아있는 이들에게 조금이라도 위로가 될까 미친여자가 돼서 구체적으로 그려봤었습니다.
그 인간같지 않은 뭣같은 인간을 저주하기 이전에, 그런 인간을 낳아 그따위로 키운 그 50 넘게 먹은 인간의 부모에게 너무나 화가 났습니다.
무식해서 제대로 인성교육시키는 일은 할 줄을 몰랐다 할라나요?
책임지지도 못할 생명 덩어리를 어떻게 배설할 수 있었는지, 짐승같은 본능? 그러고도 자식낳았다고 미역국 먹을 수 있었을까...
잘못된 것을 보고도 '배운다'는 말도 있는데.. 이번 참사 범인이,
죄 농도만큼 최대한 잔인하게 죽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 .
인간의 ... 생명은 소중합니다
짐승처럼 짝짓기 하듯 2세를 '겁없이 만들어내는' 부류를 경멸합니다.
적어도 '인간'이기에 당연히 준비하는 마음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난자, 정자.. 운동? ! 그거 별거 아니지 않습니까.....
우리 인생, 예, [ 인생 ]이요, 그건 잠깐이라 하더라도 별거아니지 않습니다.
얼마나 소중한 의미인지는 잘 아시지 않습니까...
억울하게 돌아가신 그분들이
하늘나라의 좋은 공기를 마시며,
평온한 숨을 쉴 수 있게 되기를 두손모아 간절히 기도합니다!!!!!!!!!!!!!!!!!!!!!!
눈물나려합니다 죄송합니다 부디 명복을 빕니다...
표현이 없다고 생각까지 없는 게 아니란 건 압니다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