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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05. 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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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합니다, 또 한 학기를 마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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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이옥심
날짜: 2009.07.06. 09:03:51 조회: 669 글쓴이IP: 211.59.209.1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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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저 꽃에 향기가 나듯
그 말한 바와 같이 행동한다면
그 사람의 말에는 향기가 있다.
꽃은 향기가 제 아무리 짙더라도
그 향은 바람을 거슬러 퍼질 수 없다.
그러나 순수한 마음에서 풍기는
그 덕(德)의 향기는
바람을 거슬러
이 세상 끝까지 간다.
진리의 길을 가는 사람,
영원히 깨어 있는 사람,
저 빛 속에서 자유로운 사람,
그의 죽음은 결코 찾아낼 수 없다.
-법구경 가운데서 '화향품'-
어제 기말고사를 마치고,
오늘은 여유로운 아침...
'행복에 이르는 지혜'를 펼쳤습니다.
아침에 노무현대통령님 미공개동영상을 보면서
잠시 마음이 아팠었는데...
책에서 이 글을 접하고 위로가 되었습니다.
德의 향기...
잊지 않고 살도록 애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고 즐거운 여름 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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