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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부산 문교과 4학년 김수정 인사드립니다.
부산 강의차 오셨을 때,
저희 졸업사진 찍고 있는데 너무나 순수하신 모습으로 다가와 주셔서 정말로 친근하게 행복한 시간을 함께 할 수 있었습니다.
교수님과 함께 추억할 수 있는 사진으로 늘 교수님의 감사함을 기억하겠습니다.
그날 사진을 모두 찍고도, 교수님의 수업 시간을 기다려 식사도 함께 할 수 있었던 영광과
교수님의 멋진 노랫가락을 들을 수 있었던 시간들이 참으로 행복했습니다.
시간의 흐름이 너무나 빨라 하루가 아쉬움속에서 지났습니다.
잘 가셨죠?
특별한 짜여진 시간 아니면 뵐 수 없는 바쁘신 분이기에,
그날의 우연같은 만남은 우리 학우들에게 얼마나 기쁘고 반가운 일이었는지~ 아시죠?
예쁘게 찍혔는지 모르겠어요~
늘 제자들에게 행복한 멘토가 되어 주심에 감사드리며
늘 건강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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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 참으로 반가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