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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교수님!
졸업생에게도 질의응답에 응해 주셔셔 감사합니다.
질의응답란을 이용하려고 하였으나 이상한 문자가 떠서
이번에도 이방을 이용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이해하는 후설의 현상학은 칸트의 주관적이고 경험적인 자아가 후설에 와서는 객관적인 자아로 바뀌면서 노에시스를 통한 노에마를 형성한다고 이해합니다. 이렇게 해서 후설에 의한 대상인식은 칸트가 물자체의 인식을 불가능하다고한 전제를 깨트리고 대상 그 자체를 인식할 수 있다(여기까지 올바르게 인식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때, 어떻게 해서 주관적이고 경험적인 자아가 객관적인 자아(순수한 자아)로 될 수 있는지요?
그리고, 헤겔의 절대정신과 유물론적인 흐름을 비판하면서 형성된 철학의 흐름의 하나로 현상학적 운동을 들 수 있는데 이러한 현상학적 운동의 흐름에 베르그송의 생의 철학, 딜타이이 해석학 그리고 하이데거의 실존철학이 포함되는지요?
포함된다면 그 근거는 무엇인지요?
그럼, 안녕히 계십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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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상학에 있어서 객관적 자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