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교수님
스터디와 저희들을 기억해 주셔서 기쁘답니다.
12월 14일 1학년 스터디를 마지막으로 정리하면서
2학년 계획을 의논하였답니다.
1학년에서 부족했던 점을 서로 이야기하고
좋았던 점을 나누면서 간단한 다과를 하고
그리고 맥주도 한잔했지요. 저희들끼리....
스터디에 참석을 자주 못했던 학우들의 한결같은 이야기는
역시 스터디에 참석을 안했더니 표시가 많이 나더라는
이야기에 2학년에는 열심히 참석한다는 다짐들을 하면서
마무리 하엿답니다.
그런데 저는 2학기 시작하면서 부터의 계획이
한학기마다 영어과목을 넣는 것이었습니다.
30년 넘어 처음 다시 시작한 영어가 너무 재미있어
열심히 공부했고 좋은 성적도 내었지요.
더욱 용기를 내어
2학년 1학기엔 기초영어를 넣고
2학기엔 영어구문을 넣으려 하고 있습니다
각학기마다 영어영문학과의 1학년과정에서의
영어 한과목씩을 넣기로 하였는데
저희 학과의 과목이 거의가 너무 맘에 들어 어느 것을 빼기가
쉽지가 않았습니다. 몇몇학우들과 의논을 하여서
2학년 1학기엔 생명과 환경을 빼기로 하엿답니다.
교과목이 학년을 올라가면서 연결이 되어 있기도 하고
재미 있기도 한 과목들이라 어찌 해야할지요?
잘 선택을 했을까요?
또 어떤 과목을 빼야할지 교차관계도 궁금하고
선배들과 전화로 의논도 하여보았으나 딱히 답을 얻지 못하여서
교수님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개인적으로 멜로 보낼까 하다가
다른 학우님들도 고민할 수 있을거 같아 지면에 올려 상의 드립니다
교수님 어려운 고민도 쉽게 해결해 주실거 같은
우리 교수님.
저희들에게 지혜를 나누어 주셔요....^^
교과목 선정에 도움을 청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