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톤 원전 번역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정암학당에서 <역자와 함께 고전 읽기>첫 번째 강좌를 열었습니다.
방송대 1학년 교과인 <고전읽기- 향연>과 관련되어 향연의 이해에 깊이를 더해줄 수 있는 강좌라고 생각합니다.
텍스트를 함께 읽고, 그 당시 상황을 설명해주시며,
질문을 던지고 그 자리에서 바로 답변이 이루어지는 살아있는 철학강좌라 하겠습니다.
"너 자신을 알라" 라는 말이 주제인 책.
자기 자신을 잘 알기 위해서 무엇이 필요한지 생각하게 하는 책.
정치를 하려는 사람이 가져야할 마음가짐을 생각해보게 하는 책.
우리의 현실을 진지하게 생각해보게 하는 책.....
사람에 따라 생각이 달라지게 하는 책이니 참 훌륭한 고전이라 생각합니다.
어제 첫 강좌를 놓치신 분은 3월 27일 두 번째 시간에 참석해 보세요~~
책을 함께 읽어야 하니 <알키비아데스Ⅰ,Ⅱ/ 김주일, 정준영 옮김/ 이제이북스>를 준비해 오시는 쎈쓰~~^^
피에스~: 3월 20일 <크리톤> 강좌에도 참석하신다면 소크라테스가 독배를 마시기 이틀 전의 상황을 볼 수 있답니다~ 책을 읽어보신다면 플라톤 퍼즐 맞추기의 재미가 더해지면서, 플라톤의 매력에 발목 잡힐지도 모릅니다~~
플라톤 퍼즐 맞추기 강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