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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 3학년 편입학한 경제학과 학생입니다.
뵙게되어서 감사와 기쁨을 전하며 동서양고전 바가바드 기타를 읽고 과제물을 어떻게 적어야 할지 난감해서요 책이 어렵기도 하면서 이해가 되기도 하고 또 한편으로는 너무 어려워서 감히 어떻게 정리를 해야할 지......뼈아픈 상처로 인해 신앙인으로서 영적으로 자기 성찰을 하고 있던 중 어렵기는 하지만 전공과목보다도 더 효율적으로 전공을 살릴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것 같아서 좋왔습니다.
바로 저의 현실을 들여다 보는것 같기도 했습니다.
고전이라고는 처음 읽어본다고나 해야할까요.
역시 대학이라 양서를 읽을 수 있는 유일한 안목이 생겼습니다.
40폐이지 분량이라고 하셨지만 책 전체를 읽지않고는 이해가 안될것 같아서 정독으로 읽고 또읽으도 너무어렵습니다.
이번기회에 글쓰는 연습이나 해보아야겠습니다.
늘 건안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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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물에 관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