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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04. 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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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움에 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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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김주희 날짜: 2010.04.11. 23:57:26 조회: 716 글쓴이IP: 110.10.93.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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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개월된 딸아이를 재우려고 들어갔다가 나도 모르게 깜빡졸았는지 신랑이 "과제안할꺼야... 언릉 책읽고 써야지..." 나도 모르게 내가 왜 편입해서 이시간에 이해도 되지 않는 두꺼운 책앞에 고민을 해야하는지 막막할따름에 나에 눈에들어온 교수님의 홈페이지.. 무언가 정보를 얻고자 뒤적뒤적 끝에 이방까지 들어오게되었다. 나와같은 생각들로 지금 씨름하는 흔적들의 글귀.... 그래도 교수님의 힘내라는 답변의 글을 읽고 내심 위로가 된다... 내가 선택한" 소크라테스 이전철학자들의 단편 선집" 처음책을 받아본 순간 무슨말을 하려는건지... 이두꺼운책의 핵심이 먼지.. 과제도 과제지만 너무어렵다... 하지만 지금부터 해야하는건 나에 일이지 않겠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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