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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중간고사를 마치고 한결 가벼워진 마음으로 강의를 듣고있답니다.
처음 향연을 접하고 난감하던 시간이 지나
이젠 그 향연의 이야기에 흠뻑 취한 학생이랍니다.
교수님의 그 알차고 실감나는 이야기 속에 더 빠져 있는지도
모르겠네요....그래서 향연이 더 즐거운지도요..
교수님 홈페이지 이야기를 OT 때 언뜻 말씀하셔서 한번 접속하곤 줄곳 잊어버렸다가.....이번 출석강의 때 다시 말씀하셔서
이렇게 들어와 보았는데 너무 반가워서 이렇게 몇자 적어봅니다.
제 아들도 이번에 대학1학년 들어갔는데, 같이 향연을 공부하더라구요. 그래서 교수님 강의도 들려주면서 아는데로 이것저것 이야기 해주면서 참 즐거웠답니다...아들은 리포터 작성이라 조금 달랐지만 그래도 같이 대화할 수 있어 참 좋았어요.
고전이 어렵다고 생각해서 잘 접근하지 못했는데, 이번 향연의 계기로 꼭 어려운건만은 아니구나 싶어서, 앞으로 간혹이나마 다가갈 수 있게 되어 참 좋답니다.
이번 출석수업 강의도 너무너무 좋았구요...너무 방가웠구요. 행복했습니다...너무너무 감사했구요...^^
다가오는 기말고사도 잘 볼 수있기를 희망하구요.
자료집 올라오면 알차게 보겠습니다.
앞으로도 교수님 강의 너무너무 감사히 잘 듣겠습니다.
교수님 감사합니다..우리 교수님 사랑합니다^^
곧, 스승의 날도 다가오네요....그래서 아부성 멘트는 아니지만
그래도 정말 감사합니다....교수님을 알게되서 행복합니다.
끝까지 손 놓지말고 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자자!!!화이팅입니다^^ 문화교양학과 김정화
추신,
대림지역 401호에서 상추쌈을 함께 먹은
제자입니다...^^
너무너무 즐거운 식사시간이었어요.
김밥이랑 딸기도 너무너무 맛있었답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사랑합니다 교수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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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 강의 너무너무 잘 듣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