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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05. 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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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격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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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김미정 날짜: 2002.06.20. 14:50:23 조회: 611 글쓴이IP: 61.37.109.1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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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강의 정말 잘 들었습니다.
고전책을 받아왔을 때부터 참 좋았습니다. 지성인이 된것 같다는
뿌듯함이 들어서요...
목민심서를 읽을 때나 논어를 읽을 때 국가를 읽으면서 그리고
자유로부터의 도피를 읽으면서도, 분명 제가 적용해서 저의 좋지
않은 점들을 고치리라 생각하고 읽었습니다.
책을 여러권 읽었습니다만, 저의 결점들은 여전하네요..
어제 강의는 개인적으로 이해가 않되던 점들에 대한 해석을
알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바가바드기타를 읽었지만 그 내용에 대한 이해란 너무나 어려웠습
니다. 강의를 통해 그 내용에 대해 조금이라도 듣고 나니
다시 읽으면 요점이 잡힐 것 같습니다.
1학년 철학시간에도 하셨던 것처럼 저희 학생들의 입장에서
말씀해 주심에 항상 감사드립니다.
교수님의 변함없으신 모습에 제가 기분이 좋아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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