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이란 무엇인가?'를 생각하는 학문이 철학이다.
행복에 관한 사고방식은 한 가지가 아니다.
행복이란 행복을 추구해나가는 과정이지 도달한 때는 아니다.
산 너머 저쪽 하늘 저 멀리
'행복'이 있다고 말들 하기에,
아, 님 따라 '행복'을 찾아갔다가
눈물만 머금고 돌아왔다네.
산 너머 저쪽 하늘 저 멀리
'행복'이 있다고 말들 하지만
독일의 시인 칼.부세(Karl Busse, 1872~1918)의 <산 너머 저 산 너머>
행복의 내용을 좀더 밝혀 놓은 글로서 러시아의 문호 도스토예프스키의
애퍼니즘(Ephorism : 경구.잠언)이 있다.
"행복은 어디에 있는가에 관해서 세상 사람들은 백 사람이면
백 사람 모두가 제각기 다른 어떤 견해를 가지고 있겠지만,
시험삼아 그들에게 한번 물어 보면 된다. 나는 확신을 가지고
말하다. 콜롬버스가 행복했다는 것은 그가 아메리카 신대륙을
발견했을 때가 아니라 그 발견을 위하여 계속 탐험해 나갈 때라
고........행복은 생활의 끊임없는 영원한 탐구에 있지 결코 발
견에 있는 것은 아니다."
즉, 행복이란 것으 무엇인가를 찾아서 정열적으로 끊이없이 탐구해나가는
과정에 있는 것이지 정지된 완성의 상태에 있는것은 아니라는 말이다.
이와 똑같은 뜻의 말을 헤르만 헤세라는 독일의 문학가도 말한다.
존경하는 교수님 질문 있습네다(있습니다)..행복에 관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