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강의가 너무나 재미있어 열심히 듣고 있는 학생입니다.
고전이 이렇게 재미있고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인줄은 정말이지 예전엔 미처 몰랐습니다. 그저 전공외 과목에서 낮은 점수를 받고 싶지 않다는 일념으로 열심히 방송을 들었습니다만, 이젠 고전의 매력에 푹 빠져버렸습니다.
새로운 방송강의가 시작 될때마다 이번엔 어떤내용이 들어있는것일까? 이시대의 작가는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었을까? 하는 생각으로 강의를 듣곤 합니다.
동서양고전의 여러 교수님들게 감사를 드리고 싶구여..
고전 한과목 한과목에 대한 더 자세한 강의를 더 듣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데 전문 학부가 생겼으면 하는바램이 드네여.
방송대에도 교양과목으로서가 아닌 철학과가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그럴 계획이 있으시다면 유아교육과를 마치고 다시 편입하여 공부하였으면 좋겠네여.
참! 강의를 들을 때마다 열심히 받아적느라
강의듣는 시간이 두세배는 더 걸렸었는데
홈피에 와보니 강의 대본이 있더군여...
몰랐어여. -.-;
남은 강의는 대본을 활용하여 필기시간을 좀 줄일 수 있을 것 같네여. 그럼, 안녕히 계세여.
고전이 이렇게 재미있다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