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나눔터

2024. 05. 18.

호사스런 여가를 꿈꾸며.....

글쓴이: 이진영 날짜: 2004.06.02. 22:17:47 조회: 586 글쓴이IP: 211.176.141.92

" 나는 이 지상에서 가장 명예로운 직책을 나에게 주는 사람보다도, 내가 아무 방해도 받지 않고 내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호의를 베풀에 주는 사람들을 항상 더 고맙게 여길 것이다." 필이 딱 꼿이는 말이네요. 여기에 호사스런 여가를 즐길수 있는 '머니'만 더 추가된다면 더이상 바랄게 없을 텐데..... 어디 아는 사람 없는데 가서 딱 한달만 쉬고 오면 더이상 바랄것이 없을 것 같네요.

이 놈의 현실에서는 돈이 가장 중요한것 같습니다. 나를 기펴게 하는 것도 주눅들게 하는 것도 돈이니까요. 나를 우아하게 하는 것도, 천박스럽게 하는 것도 역시 '돈' 이것이 나의 천박함에 기인하겠지만 어쩔 수 없는 현실을 등에 업고 사니까..........
초월하고 펄쩍펄쩍 뛰어다니면 참 편할텐데....... 초월 참 어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