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싸이트에 직접 글을 올린 것은 몇번 안되지만
여러질문들에 대한 교수님의 답변을 보면...
항상 자신의 시간을 많이 할애해가며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려고 하시는 모습이 역력합니다.
직접 표현을 하는 학생은 적을테지만 모두들 감사하게 생각하며
더욱 방송대에 자긍심을 갖을 것 같습니다.
저는 경제학과 2학년 대림지역에서 공부하는 학생입니다.
경제학을 공부하게 되면서 일반역사와 함께 경제사를 들여봐야했고
일반역사와 함께 경제사를 들여다보면서 철학으로 들어갈수 밖에 없었습니다.
결국 철학에서 출발해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물론 철학전공자만큼은 아니지만 모든 학생은 철학을 공부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철학에서 출발하다보니 모든 학문은 인문학 사회과학 음악미술 심지어는 자연과학까지도 철학과 연결되있고 철학에서 출발해야될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어쨋든 철학은 모든 학문의 중심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것을 깨닫게 되자 모든 학문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철학책은 물론이거니와 전혀 경제학하고 관련없다고 생각들 하고 있는 과학책도 많이 보게 되구요..
(저는 관련이 깊다고 생각하거든요)
앞으로 철학에 대해 교수님과 많이 대화해보고 싶습니다.
될수있으면 글은 짧게 남기려고 노력하겠습니다.
교수님의 개인시간에 최대한 방해를 안하는 한도에서 질문 많이 드리겠습니다.
교수님이 있기에 방송대가 자랑스럽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