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문과 학생입니다.
지난 1학기 동안 신설학과를 만드시고 애쓰신 문교과 교수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영화로세상읽기'와 '문화와 교양'을 들었는데 아주 유익하고 재미있었습니다.
어떤 식으로 교과과정이 진행될까 궁금했는데 강의도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었고 특히 인터넷특강이 매우 유익했습니다.
기출문제가 없어서 시험공부하기가 막막했었거든요.
시간과 정성을 들여서 학생들이 따라오도록 천천히 이끌어 주고 계시다는 것이 전해지더군요. 감동...
어제는 시험도 끝나고 오랫만에 영화 '불루'를 보았는데
느낌이 다르더군요.
조금은 넓어진 나를 느끼며...
이번 학기는 참 보람이 있다고 생각했지요.
2학기에도 몇과목 들을려고 합니다.
어쩌면 또 출석수업 때 선생님을 뵐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기대를 하며....
방송대에는 문교과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