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의 응답 게시판

2024. 05. 18.

축하합니다.

글쓴이: 국문학생 날짜: 2003.10.12. 07:23:10 조회: 687 글쓴이IP: 211.215.114.248

선생님보다 먼저 답글을 달아서 죄송합니다.
저는 3학년 학생으로 교수님 과목은 수강하고 있지 않지만 이정호 교수님에 대한 진~~한 그리움으로 들어왔답니다.
교수님 과목중에 혹시 제가 수강할만한 과목이 있으면 내년에 들을려고 했는데 불행히도 없는 것 같네요.
출석점수 30점을 받고 기분이 좋으섰군요. 축하합니다.

저는 방송대에서의 마지막 출석수업을 아주 화려하게 장식했답니다. 출석성적이라면 1학년 때부터 30점만 받아왔던 것 같은데...
처음으로 만났던 본교 교수님께 생각도 해보지 않았던 점수를 받고 지금도 믿기지 않아서 가끔씩 개인학사정보를 확인해 본답니다.
혹여 다시 수정된 점수가 올라와 있지 않을까 해서요.
어리석게도...

우리 방송대학의 중간고사점수의 형평성에 대한 문제가 심각한건 진작부터 알고 있었지만 제가 이렇게 당하리라고는 꿈에도 몰랐었지요.
흐흐흑!

학우님을 축하하려는 의도가 빗나가 제 투정만 늘어놨네요.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중간고사 준비도 열심히 하셔서 좋은 결과 얻기를 바랍니다.

☞ 김동윤 님께서 남기신 글
>^^선생님 안녕하세요.
>오늘 출석수업시험 성적을 확인했어요.
>"더 열심히 하라고", 30점 주신것 같습니다...
>
>솔직히 방송대 들어와서, 아직까지도 출석수업 시험이 좀
>자신이 없었습니다.
>한만큼 나오니까요...
>
>항상 저의 징크스라고 생각했는데.
>이번에는 2과목이나, 30점을 받고보니,
>정말 기뻐요.
>징크스를 깬것 같기도 하고,
>제가 자신없는 과목이 지정대면, 저는 학과 선생님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자주 문의를 하는편입니다...
>
>많은 도움을 받은것 같습니다...
>과목에 나와 있는 겉표지처럼, 이해를 하면서, 공부 했던것
>같습니다...
>
>감사합니다... 선생님! 늘 건강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