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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05. 17.

과제물 D형 요약에 관한 질문입니다.

글쓴이: 함희경 날짜: 2006.03.22. 19:07:05 조회: 460 글쓴이IP: 220.70.86.36

안녕하세요.
날씨가 따뜻해 지기는 했는데 환절기 감기가 극성입니다.
전 교육과 3학년입니다.이번 과제물 유형은 D형입니다.
그래서 논어를 읽고 요약을 하려구 하는데..
정확하게 어떻게 써야 할지 몰라서 조금 써보았습니다.
맞는지 확인해 주셨으면 해서요.^^
20줄 정도이지만 이렇게 요약을 하는것이 맞는지 봐주세요.

제4편 이인
[공자 왈 ‘ 인후한 마을에서 사는 것은 아름다운 일이다. 스스로 인후한 곳을 찾아서 살지 않는다면 어찌 지혜롭다 하겠는가?’]
인후한 곳에 산다는 것은 사는 곳의 인습과 분위기에 영향을 받는다는 말이다. 따라서 사는 곳을 잘 선택해서 살아야 한다는 말이다.
[ 공자 왈‘ 어질지 않은 사람은 오래 곤궁함을 견디지 못하며, 오래 안락함을 누리지도 못한다. 어진 사람이라야 인에 편안히 살고, 슬기로운 사람이라야 인을 이롭게 여긴다.’]
불인한 사람은 궁핍한 것을 오래 참지 못하고 벗어나려고 극단적인 행동을 할 수 있다. 또 안락하면 마음이 교만해져 잘 지키지 못한다. 하지만 어진 사람은 역경을 이겨 내고 인에 안주하고 슬기로운 사람은 인이 이롭다는 걸 알고 자신의 이상으로 삼는다.
[공자 왈‘진실로 인에 뜻을 둔다면 악을 행하지 않을 것이다.]
[공자 왈‘부귀는 누구나 원하는 것이나 정당한 방법으로 얻은 것이 아니라면 그것을 누리지 말아야 한다. 빈천은 누구나 싫어하는 것이나 정당한 방법으로 그렇게 된 것이 아닐지라도 피하려고 하지 말아야 한다. 군자가 인을 버리고서야 어찌 이름을 이루겠는가? 군자는 밥먹는 동안이라도 인을 어기지 않아야 하며, 위급한 때라도 인에 의지해야 하고, 넘어지고 자빠지는 순간에도 인을 지켜야 한다.]
군자로써 더 중요한 것은 인에 의지하고 인에서 벗어나지 말아야하는 일이다. 인 즉 인도 인애를 버리고서 결코 군자로써 참된 명성을 얻을 수 없다.